[스크랩] 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이 늘어? 뻥치시네~!! 2. 3. 사랑의대화님
아침에 뉴스를 보니 헤드라인 걸렸드만...
대한민국에 외환보유액이 2개월째 상승 중이라고??
와~~!!
이런 대국민 기만뉴스를 헤드라인에 그는 다음은 뭐야??
내 비록 기사는 읽지도 않았지만...
이제부터 하나하나 파헤쳐볼까??
우선 대한민국은 외환보유고가 실질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아.
이미 적자운영이야.
2007년에 2600억불까지 올라갔던 외환보유고가 2008년에는 2000억불로 떨어졌어.
작년에 600억불이나 공식적으로 썼다는 말이야.
게다가 대한민국의 채권과 채무는 이미 마이너스야~!!
한마디로 갚아야 할 돈만 늘어났고, 받아올 돈은 줄어들었다는 거야.
쉽게 말해서~!!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작년 3/4분기에 갚아야할 돈만 251억불이 남아있다는 말이야.
이게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의 실체야.
그런데 이게 두달동안 좀 늘었나봐...
왜 늘었을까?
이유는 당연한거야.
달러를 스왑해서 은행들에게 빌려줬던 달러를 이제 거둬들이는 시기라서 늘어난거라는거지.
얼마나 늘어났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국은 스왑한 달러를 돌려줘야할 시기가 가까워왔고,
늘어난 달러는
앞으로 달러가 줄어들거라고 경고해주는거야.
스왑...
연장해줄거야...
대신에 무슨 옵션을 붙여서 연장해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미 다 아는 야그는 여기까지하고...
우리 급한것부터 말해보자.
다들 집에 물건은 좀 쌓아놓고 있는 중이야??
쌓아놓지 않고있다면 좀 긴장해야해...
물건값이 올라가는 하나의 이유를 지금 말하려고하니까...
본원통화야...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래프로 보니까 잘 안보이지?
정확하게 2008년 한해에만 4조원 늘었어.
4조원.
이게 고장난 신용창조기능에 풀려서 자그마치 200조원의 통화량을 늘려버린 상황이야.
지금이...
돈이 늘어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는 다들 아리라고 생각해.
물가가 뛰어오르지...
게다가 수입원자재의 가격이 만수의 바보짓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오른상황...
11월에 떨어진건 환율이 하락해서 떨어지긴했지만..요즘 환율 다시 오른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무섭게 물가가 치솟을 거라는 건 누구나 예측이 가능해진 상황이야...
그런데 나쁜일은 하나씩 오는게 아닌가봐...
항상...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몰려서 오는게 나쁜 일의 특성인지...
고용상황까지 안좋아지고 있지...
여기서 통계하나 보여주고 싶지만...우리나라 실업률통계는...거짓말 통계라...패스하고...
고용상황이 안좋아지니...당연히 실물경기도 안좋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민간소비가 이렇게까지 위축이 되었으니...당연히 고용이 줄어들 수밖에...
이제 남은건 구조조정이야...
그것도 대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
다만...서로 먼저하라고 등떠미는 중이라 어느 한 놈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야...
왜냐고?
희한하게도...
구조조정에 먼저나서는 회사는 망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특히 은행들...역대 구조조정을 먼저 시작한 은행은 파산했던 기억들때문인지...)
서로들 미루는 사이에 부실은 커져만가는 상황이지...
다들...정신차리길 바래...
올해말부터 내년 사이에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바이러스...
잘못하다는가는 패가망신의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어...
그리고...
빚들 어여끄고,
물건들은 어여 모아둬...
물건값 내린다고 뉴스건 신문이건 말하는건 믿지도 마...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아봤으니 알거아냐?
물건값...
오르는건 봤어도 내리는건 아직까지 나 못봤다...
기름값 내린건 소비자들이 난리쳐서 내린거다...
정신차리고 살자...
아~!!
그거알아??
요즘 일본애덜 한남동에 성(性)관광온대...
내가 전에 했던 말 기억할라나???
러시아 부도났었던적 있었어.
그때 딸과 마누라한테 영어가르쳐서 매춘했었다...
그래서 남자들이 먹고 살았던 적이 있어...
대한민국도 그럴 조짐이 막 보여~~
그런일 당하고 싶지 않거든...
매일 밤마다 촛불드는거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