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조 미국채권의 미스테리 - 오로지ㄳ(09.07.08)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17324
대단히 흥미로운 기사한토막
링크 : 위조 미국채권의 미스테리
저 링크기사와 기사아래의 댓글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댓글에서는 저 기사의 원출처를 문제삼아 기사전체를 매도하는글도 있긴하지만
제생각에 저 사건자체는 분명 사실이거든요.
게다가 현재 미국언론이 모조리 유대계 CFR회원에 장악당한 상태인데
저런 뉴스가 제대로 기사화될지조차 의문이구요.
다음 샤프슈터님의 글에서보면 관련된 문장이 나옵니다.
제가 예전에 언급했던 것들과 상당수 비슷한 문맥의 글을 6일날 올리셨더군요.
링크 : 기축통화 대안내놓을까
저기보면 일본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미국채를 보유했을거라는 주장을 하는사람도 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그럴 개연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80년대에는 일본의 중흥기였고 주채할수없을정도의 달러유입이 있었으니
미국채수요가 최고였을때이니까요.
게다가 CIA가 마약자금에 연루되었다는건 콜롬비아마약대부의 폭로로 밝혀진적이 있습니다.그런 엄청난 발언을 하고도 목숨을 부지했죠.왜냐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는데 그런 폭탄발언을 한후 처벌도 안받고 그냥 나와서 잘살았습니다.
그후로 그발언은 헛소리취급당했고 그냥 덮혔죠.
클린턴이 후보였던시절 마약을 조직적으로 운반하여 정치자금을 마련했다는 폭로도 있었습니다.당시 비행기에서 우연히 떨어진 마약뭉치로 사건에 연루된 목격자와 관련자 전원이 자살,의문사하였구요.
현재 아프칸의 아편장사에도 관련이 있을지 모릅니다.
미군이 아프칸침공을 하기전 대마생산량은 극소량이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을 핑계로 아프칸침공후 지금 전세계 대마의 80%를 아프칸혼자 생산하고있습니다.
미군이 깔려있고 아직도 전쟁중인곳인데말이죠.
CIA가 마약장사를 한다는 폭로는 소위 '음모론'자들에게 상당히 연구가 되어있습니다.
80년대무렵에 CIA의 재정집행이 모두 국회동의를 얻어야하게끔 법이 바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까지(지금도 그렇겠지만) CIA의 중요임무중 하나가 반미국국가와
월가의 양털깍기대상국가의 정치지도자에대한 회유,협박,암살 임무가 있었습니다.
저 바닥에서 실제뛰다가 은퇴하여 쓴 경제저격수의 고백이란 책에도 나오는 돈으로매수->협박->암살->군대투입 이라는 진행과정에서 CIA의 임무가 암살에 있었다고하는데 그러자면 공작금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공작금을 과거와는달리 국회동의를 얻어야하게 투명하게 바뀌어버리자 CIA가 택한것이 지하정부의 관리하에 국제마약장사를 하여 자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런판에 비밀채권발행정도야 지하정부가 아니라 과거정부차원에서도 가능했을법한 일이 아닐까요?
대충 상상해보면,
과거 미정부가 대미흑자를 엄청보고있는 일본한테 넌저시 얘기합니다.
채권좀 무기명 고액권 발행할테니 니가 좀 사줘라..너 우리돈 많이 벌어가잖아...
안사주면 재미없기도하고....
일본은 대놓고 노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국민성자체도 강자앞에
머리를 조아릴뿐이니 초장기채권임에도 찍소리없이 사줍니다.
그걸 여지껏 소중히 간직하고있다가 최근 금융위기로 나라꼴이 엉망인지라 아직 만기가 안됐음에도 어쩔수없이 현금화를 해볼려고 몰래 스위스로 가져갈려고 비밀공무원두명에다 실어 보냅니다.
근데 미국의 첩보에 걸려서 미리 들킨건지 어쩐지몰라도 이탈리아에서 걸려서 그냥 돌아왔습니다.이거 돈으로 좀 바꿔줘...라고 하고싶지만 미국이,, 좋은말로할때 찍소리말고 다시갖고가라~하니까 바로 다시 갖고갔습니다.
이런식이지 않고는 어떻게 채권위조범이 그냥 나올수 있었으며
미국이 그걸 그냥 돌려주라고 할수 있었으며 일본도 아무언급이 없을수 있을까요?
물론 그냥 단순사기일 가능성도 있긴하겠으나 그경우 저 일본인 두명이
그냥 풀려났다는것을 설명하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차라리 상상이 더 현실적이군요.
이런사건들을 보면서 제가 언급한대로 미국이 절대 전세게에 뿌려진 미국채권을 돈으로 바꿔주는일이 없을것이다라는 확신이 더욱 강해집니다.
어느날이 될진모르지만 어느날인가에는 천문학적인 미국채권을 휴지조각으로 만들 기축통화의 변화를 시도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게 배를 째면서 만세부르고난후 다른통화로 갈아탄후 지금까지 해오던짓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거죠.또다시 자기들은 돈찍고 다른나라들은 물건팔아서 그 돈 한푼이라도 더 벌어올려고 기를쓰고,,,간간이 돈줄죄어서 외환위기좀 터뜨려주면 그동안은 볼멘소리 쏙 들어가서 군말않고 돈빌려달라고하는거고,,,,
전세계로 팔아치우고있는 저 엄청난 채권을 절대 돈으로 바꿔주는일은 하지않을것이라고 봅니다.저 초고액권도 일본과 비밀리에 거래한 진짜 채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저 사건에대한 자세한 정보자체가 없으니 정확한 판단은 어렵군요.
요즘같은때 워낙 민감하고 재밌는일이어서 한번 상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