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상
글쓴이 : 연합뉴스 원글보기
메모 : 또 시작이다.. 설지민님 15:51
예견된 참사 ........!!
의견 [1] 김희연님 18:03
오늘 1학년 후배들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든 전교생들이 그들의 죽음에 슬퍼했으며, 1학년들은 급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가 인재라는 것은 대덕여고에 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저희학교 등교길은 굉장히 좁으며, 옆 면은 벽 하나 없어 계곡으로 다이빙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그 곳을 지나다니며 '정말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대체 이런 어른들에게 저희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 이런 참사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의 안전불감증이 결국 1학년 3명을 하늘로 보냈습니다.
책임떠넘기기.. 파인애플님 17:36
학교측과 구청측간의 책임떠넘기기...이러다가 브레이크 고장나서 어쩔수 없이 것도 희생줄일려고 핸들꺾었다가 사고커진 운전수한데 책임 떠넘길까 무섭네..그 운전수..또다시 언론의 희생양이 되는건 아닌지..개인적으로 운전수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안전시설을 방치한 학교와 구청의 잘못이라 생각한다.
사상구청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니? [1] 캠아저씨님 18:10
"사상구청은 진입도로의 절반이 학교 땅으로 법적인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가드레일 등을 설치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고, 학교 측도 차량통행 제한이나 교통지도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 이런 개XX들이 있나. 문제가 잇으면 학교와 협의를 하거나 법을 바꿔서라도 안전이 우선이지. 유족들은 우선 사상구청과 학교를 고발하고, 학부모회는 진입로 안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야한다.
29일 저녁 승합차 추락사고로 여고생 3명이 숨지고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사상구 덕포동 대덕여고 앞 진입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평소에도 사고가 잦은 곳이다.



모든 전교생들이 그들의 죽음에 슬퍼했으며, 1학년들은 급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가 인재라는 것은 대덕여고에 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저희학교 등교길은 굉장히 좁으며, 옆 면은 벽 하나 없어 계곡으로 다이빙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그 곳을 지나다니며 '정말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대체 이런 어른들에게 저희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 이런 참사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의 안전불감증이 결국 1학년 3명을 하늘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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