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드라마
글쓴이 : 일간스포츠 원글보기
메모 : 안상태는 "시청자들은 늘 기자들의 늠름한 모습만 보지만 막상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현장에 있으면 기자들도 무섭고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너도 나도 '난 ~뿐이고'를 따라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안상태는 "'난'이란 단 한 글자로 웃기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지난 1년 반 동안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안어벙' 이후, 그 이상의 웃음을 주지 못할까봐 걱정됐다"면서도 "다시는 공백기를 길게 갖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개그맨은 많이 웃기든, 덜 웃기든 매주 시청자를 만나 친구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길을 걷다 지나가던 사람이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 안상태는 "그 때 나는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안상태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그런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상태는 "내 묘비명에는 '빠져 봅시다' '이게 뭐니 이게~' 등 나의 모든 유행어를 새기고 싶다"며 언제까지나 개그맨으로 남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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