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09.09.01) KBS "쌈"에서 방송한 내용 :
현재 미국의 경제위기 처방이
'97년 IMF가 한국에 권유한 경제정책 내용과 정반대라는 점,
IMF 권고안이 월가의 헤지펀드 세력의 작전이었다는 점을
조목조목 들고, 당시의 미 대표가 IMF대표와 한 호텔에 머물며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를 협박해가며 관철시킨 권고안임을 설명.
헤지펀드 세력은 국민국가의 이해관계는 전혀 관심이 없다.
자신들의 배와 주주들의 배를 채워주는 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래 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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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야... 넌 작년(07년) 10월달부터 투기 헤지 펀드
핫 머니 자금 350억 달러가 들어 와서
지금 국내 작전 대기 중이란 걸 알고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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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작년......월 스트리스에서 비공개 실명의 한 애널리스트가 한 말....
"97년 아시아 외환 위기의 제일 큰 먹이는 한국 시장이였다....
심지어는 월 스트리트 투자 회사들이 10년 벌 걸 IMF 로 한국에서 다 뽑았다고
말 할 정도다... 우린 그걸 아직도 기억 하고 있다."...
이러니..
이러니 지금 군침 흘리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을 수 밖에..
진짜 돌아 버린다.
...
현재 주주 자본주의에서 기업은 주주들만을 위해 철저한 개가 되라는 것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전 보다 훨씬 더 큰 이익을 내면서도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외국 주주들의 배당압력이 큰 이유이고 현금보유를 늘리거나
임원들의 임금을 천문학적으로 올리는 것도
다 그러한 주주 자본주의의 특성때문이다.
주주 자본주의와 헤지펀드의 결합...
중견국가, 저개발국가 국민들과 노동자들의 피눈물 짜서
벌어들인 돈, 국가의 부... 모두...
결국에는 이 도둑놈들이 다 가져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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