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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목받지 않는 신호(33) - 読 売新聞,朝日新聞 거짓말을 했을까?-원조smile(10.03.11)

yygg 2010. 3. 12. 22:21
 
 
 
 
제가 지난 5년간 뉴욕타임즈와 CNN을 매일 보아오면서 깨닫는게 하나 있습니다.

세계의 어떤 소식이던 과감없이 칼대신 붓을 들어 언론적 사명을 다한다는것입니다.설사 미 정부의 보이지 않는 신호로 거론은 못할망정 한번 집필한 기사에는 어떤 부정이나 거짓소설등과 같은것이 없다는것입니다.

당연히 기자와 -편집부 그리고 편집부장이 있을것이고 그것의 기사가 사실적 관계에 적었는지 안적었는지를 나름대로 자료와 증언을 통해 적는것은 이들 신문사가 세계적 메이저 언론사로 탄생할수 있었던 배경에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아무리 정권을 흔들던 세간의 이목을 삐둘게 하던 추천기사에서 사라지거나 메인기사에서 사라지는 예는 없습니다. 그저 날짜가 지나면 뒤로 밀릴뿐 언제든지 원하는 기사를 쉽게 찾을수 있는 메타 카테고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악명높았던 부시 정권 하에서도 뉴욕타임즈 사설은 정확히 9.11 이후의 비이성적 미국의 애국주의를 비판하였으며 지금 오바마 정권에서도 덜덜 떨정도로 날카로운 해석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언론의 사명은 그래서 언론 조작이 아니라 나름대로 사실에 바탕을 둔 기사를 통해서 국민들이 알아서 해석을 하라는 사명을 지닌 것일겁니다.

지금 다음 기사에서는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대 댓글과 조회기사가 한쪽 울릉군 독도면으로 사라지다 못해 숨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줄기찬 조회수로 과감히 없애지를 못하는군요.

또한 메이저 신문사라는 조중동 어느곳에서도 메인기사화 하지는 못할망정 조그마한 칼럼조차도 싣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요즘 기자들은 청와대 대변인과 같은 경로를 거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자로써 논설위원회에 올라가서 나중에 정권의 눈에 들어 청와대나 정부 요직에 들어가는게 말 그대로 스펙관리의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뉴욕타임즈나 CNN 도 그러한 전철을 밣을까요?

그건 여러분들이 판단하십시요. 

전 오늘도 모닝 커피 한잔에 뉴욕타임즈 한부를 놓고 세상의 진실을 봅니다.오바마의 다급함도 보고 미국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더러운 전쟁도 봅니다.

한마디만 하지요....

그런 미국에 이은 세계경제 대국 2위의 국가 메이저 신문인 요미우리와 아사히 신문이 명예를 버리고 일국의 대통령을 함정에 넣기 위해서 거짓을 말했을까요? 오히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감추었다가 나중에 독도문제가 비화되면 그때에 낭만자객처럼 들이대서 써먹으면 될것을 왜 아무런 실효시점도 없는 상황에서 두 신문사가 바로 공개했을까요?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할줄 한다면 요미우리 신문도 한부 더 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경제, 경제현실, 그리고 경제학
글쓴이 : 생명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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