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식일반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메모 : 박 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키코 문제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질문에 "키코는 기업과 은행간 거래이기 때문에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얘기할 성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키코는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 리스크를 단순히 헷지하는 상품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환투자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환율변동에 따라 큰 이익을 볼수도 있고 손실을 볼 수도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투자상품이라는 것. 박 수석은 "키코는 환율변동에 따라 큰 이익을 볼 수도 있는 만큼 손실 위험성도 크다"며 "게다가 일부 기업들은 환 헷지에 필요한 금액만이 아니라 그보다 2~3배 더 많이 가입한 경우도 있다"고 기업의 책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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