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건사고
글쓴이 : 한국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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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은 A씨가 C안마시술소에서 수년간 여종업원 생활을 하다 경찰 단속으로 가게가 문을 닫게 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단속을 비난하며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또 최근 남자친구와 다퉈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인들은 A씨가 경찰 단속을 비난하는 글을 경찰서 홈페이지에 자주 올렸으며, 나이 때문에 다른 업소로 옮길 수도 없어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 불법을 목숨으로 합리화 하지 말길.. [54] 날아오를테야님 06:55
- 분명 불법적인 것이다. 불법을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는건 좀 아닌듯... 당신 목숨값을 불법적인 일을 옹호하는 그런 값싼 것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았을것을..
- 성을 사는 남자고객들에겐 돌을 던지면서 [4] Jordan님 09:36
- 성을 파는 매춘녀가 비관자살하면 동정을 던지다니... 이런 모순... 이 기사의 의도가 뭐지? 매춘녀가 어려움에 처해 목숨을 끊었으니 단속을 완화해야 한다는 얘긴가?
- 소설 장발장 에서 [6] herdosa님 07:24
- 폐병으로 어린딸 하나 남기고 죽어간 거리의 여자가 생각난다
거리에서 뭇남자에게 몸을 파는여인들은 그짓이 하고싶어하겠는가?
부모에게 물려받은것 변변치 못하고 --
주변을 둘러보아도 아무도 도와주는이없고
학벌도 없고 기술도없으면 몸이나 파는거지
물론 그짓이 합리적이란것 아니지만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들면 자살을 택해야만 했을까?
이모두가 가난한 우리의 누이동생들의 모습이다
- 공장에 들어가서 일해 이년들아 zebra님 14:07
- 힘들게 일하고 돈은 적으니
안하는거지?
더러운 년들
변명 하나는 기가 막히네
가랑이 벌려서 편하게 돈 벌면서 뭐가
어째?
건전하게 뼈빠지게 일하는 여성에 대한
모독이다 이년들아
- 마트가서 백만원 받고 일하긴 싫은건가 들꽃님 11:37
- 안마시술소가 편하고 돈도 많이주나?
별로 안불쌍한데
이런 기사 왜 올리는거야
억울하게 죽어도 기사에 안나오는 사건도 많은데 --;;
- 냉정한, 아마도 가능성 있는 사실.. Karl-Heinz님 10:09
- 성매매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 보면, 자기가 정말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하는 사람들보다는, 다른 일보다 쉽고 더 많이 벌 수 있기때문에 한다..
즉, 어쩔수없이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선택해서 한다는 거다.. 고소득이기땜에..
그리고 그렇게 벌어도 못빠져나오는 여성 대부분은 카드빚이나 사채같은 빚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 볼때는, 저사람 자살한 건 갑자기 일거리 없어지면서 이자를 못갚게 되고 빚이 쌓여가면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어?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다.. 그 빚이 어떻게 생긴 빚인진 모르지만
- 식당 설겆이라도 하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푸들사랑님 11:25
- 고인은 힘들었겠지만 자살이유가 와닿지는 않는다. 괜히 이런 기사 올려서 경찰 단속에 물타지 말기를..
- 죽음=동정인가? 적월님 09:47
- 히틀러도 죽으면 동정해야하나? 범법을하다 더이상 할수없게되자 자살한게 그리 동정할만한 일인가? 먹고살기위한일이면 불쌍하니까 동정하자? 그냥 불쌍해보이면 니 감정대로 따라주는게 사회인가?
- 밑에 곰탱이님??? [3] 커쉬히어로님 10:37
- 님 누나나 여동생한테도 매춘 취업을 권장할수 있다면 님이 옳은 겁니다.
- 동정할 가치도 없는 종자들!! [5] 페르시안블루님 14:03
- 미용실하는 친구가 말하는데 술집 여자들이 돈을 더 펑펑 쓴다고한다.
주변에 술집 하나만 단골로 잡아도 매출이 몇백 늘어난덴다.
거기다 팁도 팍팍쓰고 옷에다, 화장품에다, 악세서리에다 기타등등 진짜 갑부집 딸내미들 처럼 돈을 써댄다.
개중에 애들이 있는 여자도 있는데 애들 급식비 줄돈은 없어도 지들 술먹고 옷사고 할 돈은 엄청 써대서 놀랬댄다.
거기다가 기도(?)라고하나??? 남자들 하나씩 붙어서 돈 다 갖다가 바치고 여자패고 애패고... 가끔씩 애기들과 여자들이 온몸이 멍들어서 미용실로 도망오기도 한덴다. 그러다보니 애들은 남자애들은 가출하고 여자애들은 다방나가 몸을 팔고... 정말 대책이 없는 족속들이다.
- 고인은 안됐지만...그건아니져 옥탑방 곰탱이님 11:23
- 나라에서 하지 말라는 일로 불법적으로 영업해서 살면서 경찰을 원망하다니요 몸이 좀 고되서 그렇지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아요
고귀한 인간으로 태어나 몸을 팔아 살아가는 게 어디 정상인가요
저는 진짜 이해못하는 일중에 하나네요.
굶는한이 있어도 인간의 존엄성을 팔진 못해요
나가서 식당일이라도 하고 살겠습니다. 엄한 남자들에게 성의 도구가 되느니
- 거참.... 바버님 10:44
- 예전엔 말이다.. 정말 먹고 살기 위해 몸을 팔았던 때가 있었고
얼마전엔 말이다.. 납치 당해서 몸 팔았던 때도 있었지
그리고.. 빗 때문에 몸 팔았던 적도 많았어.
그런데 말이다....
요즘엔 명품 살려고 몸 팔더라
- 범법하는 창 녀들은 돕느니 적월님 10:17
- 그돈 유용하게 쓰일곳많다. 건전하게 일하다 살길 막힌분들에게 돕는게 훨씬 유용하다고본다. 그게 맞는것이다.
- 자기가 살아온 삶에 대가를치러야지. 적월님 10:01
- 물론 더좋은사회라면 저런사람들도 구제해줄수 잇을지몰라도 최소한의 형평성은잇어야지요? 딴직업 다힘든데 편하게 돈벌어서 쌓아둔 돈도 있을 창 녀를 왜동정합니까. 기본적인 재출발시스템은 이미 마련되잇습니다.
- 저런 자살 신경쓰지말고 강력히 단속하라 일딴이님 12:22
- 집장촌애들 직업교육시켜준다고 미용기술이라던지 시켜주면 그런건 또 못하고 지가 다시 몸팔러 가더라...몸팔아 한달에 큰돈 벌었는데...힘들고 전에 벌던 돈에 비하면 돈이 적거든
- 남의일이라고 넘 쉽게 말하시네... [1] 묵객님 11:52
- 10여년전에 내가 만났던 여자분은
내가 안쓰러워서 "왜 이런데서 일하냐 회사라도 다니지" 라고 말했더니
하는 말이 자영업(의류업)하다가 부도나서
빛이 몇억인데 백만원 남짓으로 생활이라도 돼겠냐고하더라,
한달 이자만 2~300이라나,
난 누굴 두둔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남의 일이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시는 분들
참 안습이오,
오죽하면 죽음을 택하것소
인정머리없는 것들...
자신들이 배부르다고 자기 기준으로 아무렇치도 않게 말하는 당신들...
졸딱 망해서 오갈데 없어봐라.
에라이~~~ 망할것들 ~~~~~~~
- 아 세상 너무 메마른것 같다. [3] 눈물이소금이될때까지~님 08:36
- 여기 댓글 단거 유심히 보면 성매매를 권장하거나 옹호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는데 한사람의 목숨이 사라졌는데 그렇다고 그여자가 사람들에게 심대한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꼭 고인한테 그러한 심한 말들을 해야 하는가 . 예를 들어
자기지인이 상을 당했는데 생전에 지인이 죄를 지었던 사람이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욕설들을 늘어놓고 간다면 기분 좋겠는가? 기본적으로 법을 떠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 될 예를 아예 깡그리 무시하는것 같아 그게 더 기분나쁘네 불쌍하기도 하고
- 한마디 안 할 수가 없군요. [3] 목동의노래님 13:43
-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속칭 '대딸방'을 운영하는 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금년 5월달에 정리했지만 그동안 친구가 토로하는 푸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아가씨들..쟤들이 왜 월세를 사는줄 아십니까? 단적으로 말하면 '돈과 남자친구와 술,향락에 환장한 애들'입니다. 업소 사정을 들여다보면 아가씨들이 '왕'입니다. 갯수챙겨달라, 다른업소는 5000원을 더 주는데..나도 옮길까봐요..라며 은근히 협박하고, 50분 서비스시간 안채우고 20분만에 끝내고 그냥 나와버리고(손님들 불만 팽배), 조금 힘든 손님을 받으면 힘들다고 징징거리고..그렇게 힘들거 번 돈은 덜떨어진 남자친구놈에게 다 털어주고... 한마디로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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