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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달러맨의 귀환 - 부제:달러맨의 사악한정체 - 오로지ㄳ (09.07.24 )

yygg 2009. 7. 27. 00:51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32526

 

 

 

달러맨의 귀환 - 부제:달러맨의 사악한정체 

 

  • 오로지ㄳ  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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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론연구에 17년을바친? 저의 통빡예측의 세계로 바로 빠져보겠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제 주장의 앙꼬이자 백미이자 내공의 精髓입니다.

    잘 씹어드신다면 피가되고 살이될지니...일갑자 내공의 증진을 이루실겁니다.-0-;

     

    <시놉시스>

    때는 마야가 예언한 지구종말을 불과 3년앞둔 2000년,9년,9월의 시기....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의 물쟁반에 밥풀이 떠다니는걸 못보는바람에 09년을 99년으로 잘못본것을 모르고 예언시를 작성해버림으로써 지구를 구할 용사들이 때를 놓치고 말았다.이틈을노리고 사악한 달러맨이 슈퍼맨과같은 쫄바지옷을 입고나타나 지구를 구하는척하면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음모를 꾸민다.

    달러맨은 보이지않게 위기를 조장한후 보이게 해결함으로써 지구를 구하는 용사처럼 대중을 속인후 지구의 절대권좌를 손쉽게 차지하여 원더우먼과 원더걸스를 모두 차지하겠다는 어둠의 계획을 세우는데,,,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지구인들,,,그들의 코앞에닥친 위기를 구할자는 정녕 누구인가,,,,,,,,,,,,,,,,,,,,,,,,

     

     

     

     

    유대금융세력은 자신들의 온갖 추악한짓으로인해 욕을 바가지로 먹기때문에 자신들의 정체를숨기고 FRB를 전세계 중앙은행으로 만듦으로써 세계금융을 장악하고자합니다.

    (FRB를 만든건 1913년.경제위기를 조장하여 만든후 29년대공황을계기로 완전히 뿌리를 내렸으니 다시 같은짓을 하러 80년만에 돌아온 달러맨.)

    이 목적을 이루기위해선 FRB가 재무부보다 위에 존재하게하는 권한강화법이 통과되어야하고 동시에 전세계적 금융위기가 터져야만하죠.둘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달러의 대규모 증발로 달러고갈을 만들어야만 머리를 조아리며 달러를 빌리러 찾아오기 때문입니다.이미 전세계에 CDS폭탄을 심어놓는건 완료했고 정교하게 터트린후 급속히 빠져나올 계획도 마련되었으리라 봅니다.이 작업에 대공황은 필수적이고 이분야 최고 전문가를 구할수 있었죠...버냉키...

     

    버냉키...하버드경제학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MIT에서 박사를딴 대공황전문가죠.

    대공황을 벗어나는 방법을 가장잘아는사람이라고 본다면 폭탄을 터트려도 가장먼저 빠져나올 나라는 미국일지도 모르겠군요.아니면 아예 미국정부재정의 붕괴를 노리고있는지도 모르구요...양극단의 다른길이 있으나 그곳으로 가는도중에 대공황이란길은 외길일뿐입니다.

     

    이쯤해서 한번 생각해볼것이 현재 전세계에 4조달러이상의 CDS가 팔려나갔고 미국이 보유한 규모는 50조달러 이상일거라고 보는데(정확한 규모는 아무도 모릅니다.그들만이 알죠.) 그러면 이 엄청난 폭탄을 왜 만들었으며 왜 전세계에 퍼트려 놓았냐는거죠.

    터트리지도 않을폭탄을 만들었다?

     

    여러번 언급한데로 미국의 금융개혁안은 유럽의 해지펀드규제안같은게 아닙니다.

    사기업단체인 FRB의 권한을 재무부이상으로 만들어주는 법안이죠.

    얼마전 있었던 버냉키의 국회질의에서 공화당 상원의원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FRB가 문제를 만들어놓고 권력을 더 줄수는없다,권력을 감시하는 법안을 만들겠다,,,

    버냉키는 돈찍어내는 권한 감시받으면 곤란하다고응수,,,

    사금융단체가 80년넘게 정부감사를 받지않고 국가의 통화량 조절권까지 가지고있는 오묘한 나라...

     

    은밀히 위기를만들어서 자신들의 힘을 키웠던 그들이 이번에는 갑자기 천사가 되어서 자신들이 만든 폭탄을 스스로 제거해가며 다시 경제부흥을 만든다???

    사실상 가능성없는 시나리오죠.미국대통령을 8명이나 죽여가며 결국 빼았고 지켜낸 FRB의 통화조절권인데 그걸 감시받게 하겠습니까?게다가 그렇게 얻은 권력에다 이제곧 자신들의 충직한 종이되어가는 오바마가 자신들의 힘을 막 키워줄려는 판이라서 먹이가 눈앞에 있는상황인데 고분고분하게 포기하고 경제살리기나 할려고 할까요?

    순진한 발상이라고 해야할까요?아직 저들이 얼마나 잔혹한지 모른다고 해야할까요?

    FRB로부터 통화발행권을 빼앗아서 재무부로 가져올려고 '시도'라도 했던 모든 미국대통령이 죽었습니다.정말 대단한나라죠.

    그런데 이걸두고 음모론이라고 치부하는것이 합리적인지?

    오히려 지극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추론이 아닐까요?

    왜 하나같이 암살당한 대통령은 같은걸 바꾸고자 했을까요?

    이게 과연 음모론일 뿐일까요?

     

    난 오바마가 당선될때 처음엔 무지 불안했습니다.개혁적으로 검은살을 도려내려하다간 또 죽어나가지 않을까 싶어서요..그러나 지금은 전혀 걱정안합니다.멀쩡히 살아있을겁니다.왜냐하면 월가 금융가들의 입안의 혀처럼 굴고있으니까요.

    걱정도 안하지만 실망도 커지더군요.

     

    그리고 달러증발은 대규모 부실로인해 지금도 그럴수밖에 없는상황입니다.

    엄청나게 찍어낸돈은 금융권에서만 맴돌고 그마나 그 돈들도 천문학적부실을 분식회계했기때문에 이나마 유지가 되는겁니다.

    현재 미국금융자회사들의 부실은 회계장부에 기재의무조차 지지않습니다.

    법을 그렇게 바꿔버렸거든요.기가차죠.

    전세계를 상대로 엄격한 회계기준을 강조하던 미국이 자신들의 부실에대해선 아예 기재할 필요조차 없게해주다니...

    전세계 CDS부실을 현재 제대로 알수있는 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부실을 만든 그들만이 알뿐이죠.

     

    이미 절반의 부실상각이 끝나서 남은 부실은 10조달러정도다,,,이제는 미국이 덮고 넘어갈것이다,,앞으로 다시한번 미국발 버블의시대가 올것이다,,,그러니 인플레에 대비하라,,,라고 그들이 주장하는것입니다.인플레대비,약달러대비를 하라고 무언의 암시를 보내는거죠.최근의 주식폭등이 바로 그걸위한 조작입니다.

    주가급등이 조작이라는 판단의 근거는 다음과같습니다.

     

    이전글에서 최근들어온 외인자금이 거의 룩셈부르크와 케이만군도의 조세피난처에서 온 헤지펀드 자금이라는걸 보여드렸습니다.또한 선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을통해 이들의 성격이 초단타적 성격이라는것도 보여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초단타성 해지펀드자금이 미국,한국증시를 이렇게 무식하게 덮어놓고 올리는 이유는 하나뿐입니다.(중국증시는 외인이 힘쓸필요도 없습니다.중국개미들이 계좌개설하느라 불이날 지경이니까요.정말 안타깝습니다.낚이는줄도 모르고말이죠.)

     

    각국투자자들을 고점에 물리게해서 대규모 유효수요의 증발을 만들겠다는것입니다.

    기관이물리던 개인이 물리던 결과는 같은겁니다.기관의 투자금은 개인의 펀드자금이니까요.지금의 해지펀드자금은 대단히 조직적이고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정도 규모는 고점에서 물량넘기고 이익좀 챙기는정도의 작은이익은 신경도 안쓸만한 규모입니다.혹자들은 이렇게 많이사는데 작전은 좀 심한거 아닌가?자신들도 물리는데 그게 가능이나 한건가?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더 큰걸 못봐서 그렇습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자금들이 180에서 매수해서 195에서 고점넘기고 파는 작전세력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대공황 조작세력이니 그런정도 규모의 이익따위는 안중에도 없을겁니다.그정도 이익이라면 이미 그것의 몇백배를 미국구제금융자금을 굴리면서 챙겼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단하나로 유효수요를 증발시킬 투자자 낚시입니다.

    그 돈은 모두 증발되다시피 쪼그라들것입니다.미국이 정부차원에서 숨기고있는 천문학적 부실만으로도 전세계 자본주의를 붕괴시킬수준의 거대한 블랙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미국정부부채가 11조달러~13조달러입니다.그러나 의료보험을 포함하고 공공부문을 다 합칠경우 최소한 그 10배는 넘을것이라는 충격적 발언에는 증시가 꼼짝도 안하는 회괴하기 짝이없는 주식시장인것입니다.

    그런데 분식회계한 투자은행의 장부상 이익이 늘었다는데는 폭등합니다.

    국가차원의 초유의,,엄청난,,살인적인 악재에는 꿈쩍도 안하는데 월가은행하나의 일시적이익증가에는 폭등하는 코미디같은 장세인것입니다.

    이미 현재의 금융시장은 정부와 월가가 한통속이 된 조작장일 뿐입니다.

     

    정부가 한통속이 될수밖에 없는것이 미국정부가 대공황을 막기위해 씨티와 AIG를 급하게 국유화시켰는데 부실이 얼마나 있는지조차 모르고 인수부터 했습니다.

    그러나 그 상업은행의 투자자회사들은 장부기재조차 하지않은 전세계 GDP 46조달러를 넘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부실이 있고 이것은 곧 미국정부재정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그들이 미국정부에게 이같은 끔찍한 폭탄을 안겨준것은 아메로로 갈아탈 계기를 제공하기위해서 조작한것일수도있으며 부실을 드러내서 공황을 만든후 달러를 마지막으로 미친듯이 더 찍어내기위한 마지막 대 거품의 장을위해서 조작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음 방송을 한번 보시죠. 링크 : 미 은행권 부실,그 불편한 진실

     

    CDS부실에대해 그 누구도 알수없다는것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통해서도 알수있습니다.이걸 덮고 넘어가기로 했다는 주장은 그들의 암시대로 걸려드는 주장일 뿐입니다.

     

     

     

    자,,그러면 이제 영국이 왜 미국의 푸들짓을 하게될지와 왜 미국이 전세계 재정적자와 초저금리를 만들고자 했는지를 밝혀보겠습니다.

     

    영국의 푸들짓은 영국이 한국에 빌려준 100조원이 넘는 돈을 상환요구하는것입니다.

    핑계는 당연히 자신들의 은행이 위험하다는 것일테구요.

     

    대공황이 일어나면 일단 부실은행을 파산시키고 한계기업을 도산시킨후 금리를 낮추고 재정적자를 늘려서 경기부양을 해서 침체를 이겨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위기에서 미국은 부실을 드러내지않고 철저히 감춘후에 금리를 낮추고 재정을 풀었습니다.이를 모든 국가가 따라했고 각국의 은행부실은 여전히 존재한채로 금리만 낮아지고 재정적자만 늘었습니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점인데,향후 대공황이 터질경우 이제 정부는 대공황의 대처수단이 사라지게된것을 의미합니다.즉,올 상반기동안 미국이 정밀하고 치밀하게 작업한것은 경기부양을위한것이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의 위기대응력의 수단을 모조리 제거한것과 같습니다.

     

    금리를 낮춰야하는데 이미 초저금리로 만들어놓았기에(브릭스정도만이 규모에비해 고금리수준을 유지하고있습니다.중국5퍼대,브라질10퍼대) 통화정책의 싹을 잘라놓았고,

    재정적자를 늘려야하는데 이미 대규모 재정적자를 만들어서 정부의 엄청난 부실로 재정정책의 싹을 잘라놓았습니다.

     

    이렇게 현대 경제학의 양대정책이라할수있는 재정,통화정책의 힘을 급격히 소진시켜놓은후에 2차위기를 터트리게되면 그때는 정말 재앙이 되는것입니다.

     

    즉,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미국의 천문학적 채권발행으로 전세계 달러유동성을 흡수하고

    2.달러외채를 고금리로 빌려준후(실제 올상반기 한국의 금융권 달러차입금리는 작년보다 2~3%더 높이 빌려왔습니다.)

    3.대규모 재정지출과 초저금리로 재정정책,통화정책의 여력을 소진시킨후

    (미국이 초저금리를 만들면 달러케리자금이 물밀듯이 비달러화자산으로 몰려갑니다.이는 철저히 계획된것으로 타국의 금리인하를 유도하고 향후 통화정책의 여지를 축소시키게 됩니다.또한 이 자금이 일시에 빠져나오면 엄청난 유동성고갈과 자산폭락으로인한 충격도 노리고 있을것입니다)

    4.널리고 널린 뇌관중 하나만 터트려서 달러유동성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신용카드,상업용부동산,주정부파산등등,,,이에대해선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뇌관이 하도많이 널려서 입맛대로 터트려줄수 있을정돕니다)

    5.달러를 보면 구세주를 보는것같게 만들어버린다.

     

    그동안 달러를 욕하고 버리고 대체하자고하고 덤비던 소리들을 단 한방으로 모두 날려버리게 되는것이죠.

     

    일본과 플라자합의를할때를 생각해보십시요.

    전세계 어느나라가 무역수지 적자많이 난다고 하루아침에 환율 반으로 해버리자고 합의해버리는 나라가 어디있나요?이게 가능이나 한얘기입니까?

    그러나 미국은 단 한방에 했습니다.수십년 무역의 문제를 단하루에 금융으로 해결했죠.

     

    지금 전세계에 널려있는 달러불신의 문제를 단한방에 금융으로 해결할려고 할것입니다.

     

    후세인이 석유대금을 유로로 받겠다고 한후 얼마되지않아 미국의 침략으로 목이 달아났습니다.올해2월달에 이란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석유대금을 달러를 제외한 다른통화로도 받겠다고했고 더 나가서 비달러 석유매매시장까지 국가주도로 만든다고 공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이란의 핵시설을 F-16으로 폭격했던 전과가 있습니다.

    이미 했었던짓인데 두번인들 못할까요?

    얼마전 미부통령은 이스라엘의 독자행동에 저지할 마음이 없다는듯한 발언을 한것도 이스라엘의 이란폭격 허가증과 같은 의미라고 보는것입니다.

     

    달러를 위협하는 후세인을 제거하고 석유를 차지했듯이 달러를 더욱 위협하고있는 이란대통령이 저는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반미지도자 제거에는 1.뇌물.2.폭동,쿠테타(얼마전 쿠테타로 정권이 바뀐 온두라스 셀라야 대통령은 과거집권후 반미로 돌아섰죠.온두라스 기득권은 모조리 친미파입니다.)3.암살.4.군대 의 순서로 가는것을볼때 이란의 현재단계는 2단계입니다.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폭격은 4번 군대투입의 계기로 삼을수 있는것입니다.

     

    달러를 위협한 사람치고 무사한사람이 없고 달러지위를 흔든나라치고 무사한 나라가 없습니다.중국이 최근 가장 큰소리를 치고있는데 조만간 크게 혼쭐이 날걸로 봅니다.

     

    그러면 이제 미국의 뇌관은 얼마나 널려있는지 미국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한국의 상태도 점검해보면서 다각도로 달러맨의 쫄티속에 숨겨진 사악한음모를 계속 파헤쳐 보겠습니다. 

     

    채널고정...     ...To be continued.

     


    출처 : 경제, 경제현실, 그리고 경제학
    글쓴이 : 시나브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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