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드디어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에 청룡도를 뽑아 들었다 그동안 월가의 금융자본의 거물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월가의 대명사인 탐욕의 구태를 반복하지 말고 Main Street의 일반 국민들의 정서에도 공감을 하고 중소기업이나 일반서민들에게 자금을 공급하라고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는데도 엄청난 로비 자금을 쓰며 상,하원에 현재 심의 중인 금융개혁을 월가에 불리한 조항을 저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로비에만 열중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강도 높게 금융자본의 로비를 끝까지 저지 하겠다고 하며 언성을 높였다 그렇다면 취임후 지금까지의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팀의 월가 대형 금융자본에 대한 정책이 근본적으로 정책전한을 한것일까? 국내의 경제금융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은 대부분 월가에 폭풍이 몰아칠것 이라고 얘기들을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작년에 필자는 월가의 금융자본과 금융개혁에 대해 몇번의 글을 올려 금융위기의 와중에는 월가에 대한 전면적인 강도 높은 금융개혁을 행정부나 의회에서 예고 하고 있으나 월가의 로비에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다.
주지 하다시피 월가의 로비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미국을 이면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유대인의 모든 자금과 조직을 동원한다 본인도 여러번 글을 올려 현재의 월가의 대형은행은 금융위기 과정에서 메릴린치,베어스턴,워싱턴 무츄얼,와코비아등 월가의 유명대형은행들이 Citi,BofA,JP Morgan 등의 기존 대형은행에 흡수 합병되어 기존의 대형은행들의 독점적 지배구조가 더욱 강화되아 앞으로 이번의 금융위기 보다 더큰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경고하며 슈퍼마켓 형태의 독점적 구조의 금융시스템을 분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내에서도 현재 오바마 경제팀의 경제회복 위원회의 비상근 위원장으로 있는 폴 보커(레이건 행정부의 전설적인 인물인 FRB 의장),뉴욕대의 루비니,노벨 경제학자 스티글러츠 교수 전설적인 투자가 소로스등 금융계의 여러 유명인들도 현재의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더욱 비대해진 금융자본을 향후 더욱큰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하며 전통적 소매금융인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 하는 1933년에 도입된 Glass-Steagall-Act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오바마가 발표한 금융개혁의 이면의 중심인물이 바로 폴 보커다 그동안 오바마 경제팀에서는 소외되 왔으나 강경한 인풀레이션 억제 통화정책을 주장하며 월가의 금융자본에 적대적이다 현재까지 월가의 금융자본의 금융개혁의 로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바마 경제팀의 면면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오바마의 행정부의 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로렌스 서머즈는 얼마전 작고한 노벨 경제학자인 신자유주의 시장 경제학의 선봉자인 폴 샤무엘슨 교수의 조카이고 전 하버드대 총장을 역임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재무부 장관을 역임하고 Citi 은행의 회장을 역임한 로버트 루빈이 장관 재직시 차관과 부장관을 역임 했다 서머스 밑의 차관보가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전에 뉴욕 연방은행 총재였던 현재 재무부 장관인 가이스너이다 서머스와 가이스너는 워싱턴 정가와 월가에서 속칭 루빈 사단으로 통할 정도로 그동안 미국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하고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유태인이다 또한 루빈은 Citi 은행 회장시 Glass-Steagall-Act 를 폐지하기 위해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의 선봉에 서서 로비를한 장본인 이고 그 장본인의 수하들이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핵심에 있는데 월가의 로비가 성공을 못하면 이상한 일인 것이다.
하원의 금융위원장인 뉴욕주의 바니 프렝크의원(본인 스스로 인정한 gay)의 주도로 월가의 로비가 반영된 약화된 금융 개혁법안이 작년11월에 통과 되었고 코넷티컷주 상원의원인 크리스토퍼 도드가 위원장으로 있는 상원 금융위원에서 상원 별도의 금융 개혁안을 심의 하고 있다 따라서 오바마 경제팀의 금융개혁안과 하원,상원의 개혁법안과 최종협의를 거쳐 상원을 최종적으로 통과하기 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한참 먼것이다.
현재 상하원의 금융개혁 법안의 내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핵심적인 부분만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고자한다.
* 금융위기의 발단이된 주택 모기지채권인 Subprime mortgage 와 거기서 파생된 파생상품(CDO,CDOs, CDS,CDSs, CDOss....) 이 전체의 금융시스템을 붕괴 시킬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인 것이다 그동안은 수억$이나 되는 파생상품이 우리로 말하면 호텔 커피숍이나 휴게실 심지어는 전화나 E-mail 로 장외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다니 월가의 금융공학적인 고도화된 금융시스템의 Soft-power를 주지하고 있는 우에게는 놀라울 뿐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백조$이되는 각종 파생상품의 거래를 장외거래를 금지하고 공인된 거래소에서 거래,청산등을 운용하고 파생상품의 발행자격과 발행 당사자,거래 당사자의 재정상태와 거래당시의 자본금과 예치금의 증액과 철저한 규제.
* 금융시스템에 위기를 초래 할 수 있는 대형 금융기관(Too-big-to-fail)에 대해 위험 하다고 감독기관이 판단이 될때 선제적으로 파산,해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연방정부에 부여하는 조항(Resolution authority)
*FRB(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의 의회의 감사위원회의 정기 감사 법안(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FRB 와 버냉키가 강력히 거부 하고 있음)
* 경기침체나 위기시 완충작용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본금의 확충.
* 소비자 보호 위원회를 별도의 독립기관으로 설치해 소비금융의 감독,규제 강화( 주택담보대출,예금, 신용카드,Auto-loan등 활부금융등 소비금융의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감독,규제)- 월가의 대형 금융자본이 가장 관심을 갖고 폐지를 위해 집중적인 로비를 진행중임.
*Shadow banking system(비금융권 회사:해지펀드,자산운용사,프라이빗 이쿼티,LBO..등)의 제도권 은행에 준하는 감독과규제.
* 금융위기 당시 핵심적인 문제로 부각된 연방 금융회계 기준인 시장가 회계기준(Mark-to-market)의 재실시 시기와 기준에 관한 법안- 2009년4월 월가의 집중적인 로비로 잠정적으로 유예 되었으나 연방 회계위원회와 증권 거래위원회는 2010년 말이나 2011년 상반기에 재실시 할것을 심의 하고 있음 2009년 3월 이후 여러번 글을 올려 모기지 채권,파생상품등 자산의 시가 평가 기준의 중요성과 자본,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얘기 했음 참고 바람. 한마디로 월가의 로비로 시가기준회계를 잠정 유예하지 않았다면 월가의 금융시스템은 현재와 같이 정상회복 되기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함.
상기한 내용중 파생상품에 관한 법안은 월가의 대형금융 기관의 수익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커(연간 약400억$) 로비로 원래 법안 보다 감독,규제가 많이 약하 되었고 현재 대형은행의 영업활동에 향후 큰영향을 줄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위원회를 폐지 하기 위해 집중적인 로비를 하고 있음.
필자가 오바마의 이번 강도 높은 금융개혁에 대해 금융위기로 월가의 금융시스템에 어느정도 변화는 불가피 하겠지만 이번 오바마의 발표로 다우지수가 폭락하고 엄청난 변화가 올것이라고 애기하는 일반적인 견해와는 의견을 달리하는 이유는 오바마의 월가에 대한 강경책과 정책의 변화는 다분이 포퓰리즘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의회에서 얼마전에 금융위기 진상조사 위원회가 설치되 전 켈리포니아 주의 재무부 장관 이었던 Angelides 의 주도로 이번 그융위기의 광범위 하고도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전 재무부 장관 헨리 폴슨,그당시 뉴욕 연바은행 총재 였던 현 재무부 장관 가이스너,FRB 의장인 버냉키 3인이 주도 해온 금융위기의 처리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대형사건들중 국민들과 의회의 그동안 의구심을 가져왔던 부분이 사실로 밝혀지고 위법 사항이 폭로되면 월가뿐 않이라 오바마 행정부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진상 조사위원회에서 금유위기 전반에 관한 사법권을 포함한 포괄적인 위임과 권한을 갖고 조사 결과를 2010년12월20일 까지 그 결과와 건의 사항을 의회에 보고 하도록 예정 되있다 따라서 그결과를 의회에서는 금융 개혁법안에 반영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얼마전에 월가의 Goldman Sach, BofA, JP Morgan등 대형은행의CEO를 소환해 2차에 걸쳐 청문회를 열었다.
하지만 현재 여러 언론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은 1933년의 대공항 위기 조사위원회 같이 그당시 뉴욕 검찰 총장 이었던 Pecora 가 위원장을 맡이 조사를 해서 그결과 최초로 그당시는 획기적인 건의로 연방 증권거래 위원회를 설립했고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하는 Glass-steagall-act법을 제정 했드시 이번에도 뉴욕 검철총장이 위원장을 맡아야 여러가지 그동안 의구심을 갖고 있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다고 얘기하며 이번 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그 결과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경제금융 학자나 전문가들이 믾이 있다.
금융위기 진상조사 위원회의 조사사항은 아래와 같다.
* 현재 금융위기에 관한 그발단과 문제점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권한.
* 2008년 10월 리만브라더스 파산의 진상 조사.
* AIG의 구제금융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 1820억$의 긴급 구제금융 지원시 AIG 와 CDS(파생상품)거래의 상대은행인 Goldman Sach,JP Morgan,UBS 등 5개 은행의 Margin Call( 담보물,현금 확충 요구) 에 대헤 그당시 AIG 와 5개은행과 AIG 의 파산위기로 Margin call 요구에 전액 지급에 응하지 못해 금액을 1$;60-70 cent 로 잠정 합의를 보았으나 구제금융 지급 즉시 5개은행에 대해 전액 지급을 하여 그동안 의회에서 의구심를 갖고 있었다.
더구나 최근에 NYT, wsj 등 유명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그당시 재무부와 FRB 에서 AIG 재무재표 정기보고서에 Margin call 에 대한 상대은행과의 거래 관계와 세부 사항을 보고하지 말고 대외비로 유지할 것을 지시 하였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 의심을 중폭시키고 있는 중이다 당사지들은 강력 부인하고 있지만.
*FRB 버냉키의 FRB 법중 금융위기시 행사할 수 있는 법을 광의로 해석해 월권을 행사한 부분에 대한 조사: 현재 FRB 의 재무재표에 자산으로 계산되 있는 약2.5천억$ 자산중 모기지채권의 매입과 일반 각종 구제금융 프로그램으로 대형은행으로 부터 매입한 자산의 금액,종류등 상세한 내용 조사(현재 FRB 는 법원의 판결에도 그 상세한 내용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 하며 항소 중임).
* BofA 은행의 2008년도 12월 메리린치의 인수 과정 조사: 그당시 메리린치은행이 약450억$ 정도 손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그당시 재무부 장관인 헨리 폴슨과 그당시 뉴욕 연방은행 총재였던 현 재무부 장관 가이스,FRB 의장 버냉키가 BofA 회장 켄 루이스에게 압력을 가해 메리린치를 인수 하게 했다고 알려져 있음(현재 재판중임)
상기와 같이 몇가지 핵심적인 사항만 요약 했다 의구심히 사실대로 밝혀 진다면 가히 하나하나 폭팔적인 사항이다 그래서 현재 진상조사 위원회를 뉴욕 검찰총장으로 교채해야 한다고 얘기하며 현 조사 위원회의 향후 활동과 결과에 대해 회의적인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이 철저하 밝혀질지 결과는 두고볼 일이다.
오바마의 이번 발표로 뤌가의 거대 금융자본의 로비는 더욱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를 파산으로 몰고간 것도 월가의 금융자본들 돌파구를 찾기위해 회생양으로 삼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고 그당시 7000억$의 긴급 구제금융이 의회에서 1차 부결되자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은 의회에다 대놓고 통과를 않시키면 월가의 다우지수를 3000P 까지 폭락 시킬 거라고 했다니 참으로 대단하고 철면피한 인간들이란 생각이든다.
상기한 여러가지 사항으로 판단할때 오바마의 강력한 금융개혁은 향후 입법 과정에서 갈길이 멀고 현재 핵심적으로 얘기 되는 Proprietary trading(은행의 자기자본 투자)는 설명을 하자만 길고 간단하게 요약하면 대형은행이 자기자본으로 원유등 원자재,통화,주식,채권,각종 파생상품등 수익이 나면 무엇이든지 투자를 하는 것인데 주로 SIV(Structured investment vehicle)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Shadow banking system으로도 운용을 하는데 경제금융 전문가들도 어떠한 부분이 자기자본 투자에 해당하는지 구분히 힘든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대형은행들은 얼마든지 규제를 피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Galss-steagall-act를 재도입 하기전에는 규제만으로는 현재의 대형은행의 자가자본 투자활동을 억제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중이던 2008년 10월 위기상태 였던 Goldman Sach,모건스텐리는 투자은행으로는 법으로 긴급 구제금융을 받을 수 없어 FRB 가 1주일 만에 금융지주회사를 허가를 해서 간신히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자기자본 투자를 규제한다고 하니까 금융지주회사를 반납하면 된다고 하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또한 상원의 금융위원장인 도드와 하원의 금융위원장인 프랭크 두사람은 이번 오바마의 금융개혁안을 시간을 갖고 신중이 고려할 사항이라고 말하고 있고 하원의 바니 프랭크는 향후 입법 과정을 거쳐 실행을 하자면 향후 2-3년은 걸릴것이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상기한 여러 상화으로 판단할때 이번 오바마의 금융개혁은 향후 갈길이 멀고 그실행도 불확실 하다고 생각한다 그보다도 상기에 얘기한 포퓰리즘 성격이 강한 정책으로 생각된다 우선 그동안 민주당의 철옹성 같던 아성인 메사스체스 주의 작고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보궐선거가 2일전에 월가 대형은행에 대해 구제금융의 손실부분의 회수로 향후 10년간 9000억$을 세금으로 회수할 것이란 발표가 있었고.
42년간의 유지했던 케네디가의 의석을 공화당의 Scott Brown 후보에게 넘어가 미국의 각 언론에서는 민주당에 쓰나미가 몰아쳤다고 할 정도로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에는 상원의 과반수를 잃었을 뿐아니라 향후 12월 의회 중간선거에서 상,하 양원이 공화당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위기에 처하게 된것이다.
그동안 오바마의 경기 회복정책에도 실업율은 줄지않고 의료보험 개혁에 대한 국민의 약65% 정도가 반대를 하고,경기부양책으로 공급한 자금의 민주당 지지층의 특혜지원,환경법안(배기가스에 대한 법안),천문학적인 국가부채와 재정적자,향후 증세에 대한 우려,월가의 구제금융에 대한 반감등 2008년 오바마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보수 성향의 부동층이 대거 오바마의 지지를 철회하며 전국적으로 작은정부,의료보험 개혁 반대,Anti-taxs 등을 주장하며 Tea-part-movement을 전개하며 이번에 메사스체츠주 공화당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이고 오바마 지지율인 취임당시 70%를 상회하던 것이 현재는 50%도 안될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
이번 금융개혁 발표도 선거 패배 다음날 발표한 것이다 다분이 포퓰리즘 성격이 강한 것이다 향후 오바마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패배하지 않기위해 경기회복과 실업율의 감소가 반드시 효과를 봐야하는 상황이어서 국내 산업을 위한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에 대한 위완화 절상등 대내외적으로 관세,비관세등 여러방법으로 압박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향후 포퓰리즘 성격의 정책은 계속 되리라고 생각한다 다우지수가 지난 금요일(1/22) 2차로 216p 대폭락한 것은 오바마의 금융개혁 때문이 않이라 FRB 의장 버냉키의 임기 만료인 1/31 이전에 상원의 임기 재신임 투표가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와 중국의 추가로 출국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 폭락을 한것이다.
향후 다우지수와 우리나라의 코스피와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S&P 지수는 작년에 급등을해 현재 P/E(주가 수익율)은 18배로 통상 주가가치의 기준이 되는 10년 평균 16배를 넘어 현재 주식가격이 결코 싼것이 아니고 작년에 경기회복 전망과 기업의 수익 전망이 이미 다 반영이 된 상태여서 향후 경기회복과 기업의 매출,수익이 기대한 만큼 증가하지 않으면 더이상 지수가 상승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워싱턴 정가의 정책의 변화: 이번주 오바마의 의회 신년연설의(State of Union)의 내용:국가부채,재정정책의 향후 운용,해결방안,의료보험 개혁,금융개,환경보호법(가스배출권- Cap-and-trade),이란,아프간,북한,테러등 미국의 안보에 관계되는 국제정세등 예상.
* FRB 의장 버냉키의 재신임 표결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지만 만약에 부결이 되면 월가에 엄청난 충격이 예상됨.
* 중국의 추가적인 강력한 출구전략의 실시: 필자가 지난번 글에서 예상했던 시기보다 출구전략 시기의 강도가 빨라질 것같은 생각이 든다.(1/15글 참고)
* 지난주에 환율이 1150원 이상으로 급등한 것은 외국인은 국내 주식의 매도에도 영향이 있지만 오바마의 급융개혁 발표다음날 환율이 1차로 10원이상 급등한 것은 유로화의 $에 대한 하락에 기인한 것이다 그전날 그리스의 국가부채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와 포루투칼의 국가부채 문제 대두 ECB(유럽중앙은행)의 두 국가에 대한 향후 부정적인 의견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유로화가 $대비1.409 까지 하락했다 훤더멘탈 분석에 기술적 분석을 참고하면 유로가 강력한 저항선인 $:1.4를하향하면 국내 환율은 현재의 유로 약세와 $ 강세 상황으로는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2차 저항선인 유로RK $:1.38-135까지 하락하면 원$ 은 급등을 계속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상기와 같이 유로$ 대비 최악의 경후 1.35 까지 하락하면 EU 의 회원국이나 동유럽 국가의 국가의 디폴트 문제가 터져 단기외채가 과다한 우리나라는 단기외채,국가부채,가계부채 문제,부동산 버불등,그동안 잠재되있던 악재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의 산업경제 구조의 90%이 대외 의존도의 여건과 IMF이후의 거의 전면적인 금융과 자본시장개방 등으로 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대외적인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환율변동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극히 취약하고 환율 급등의 위험에 노출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 국내의 채권,주식등 자산시장에 유입되있는 Hot money 성 $ Carry 자금(약 500억$ 로 본인은 추정함)의 회수 문제가 향후 코스피 지수와 환율에 절대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한다(2009.9/28,9/25,11/3,2010.1/15 참고)
현재 국내의 경제금융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은 대부분 국내에 유입되있는 엄청난 $ Carry 자금은 장기적인 투자라고 얘기하며 급속한 회수는 없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필자의 생각은 현재의 $Carry 자금은 일본으 엔 Carry 자금과는 케리자금의 근본적인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엔 Carry 자금은 일본 국내의 가계저축(약 16조$) 을 기반으로 해서 국제 자산시장을 이동하는 자금이고 현재의 $ Carry 자금은 미국내의 금융위기로 저금리 정책과 긴급 금융위기 구제책으로 FRB 가 공급한 유동성인 것이다.
따라서 FRB 의 간접적인 출구전략이나 중국의 상기한대로 시기가 앞당겨지는 강력한 출구전략이 시행되면 국내에 유입된 $Carry 자금은 급속히 회수되며 환율은 급등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FRB의 버냉키는 금융구제책의 일환인 모기지 매입 프로그렘이 3/31로 마감이되고 1차적으로 간접적인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월가 대형은행의 FRB 예치금에 이자를 지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간접적인 출구전략이라도 그시기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상기한 대로 우리나라는 대외적인 요인으로 환율의 급등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더욱 현재는 잠잠하지만 우리나라의 특히 과도한 단기외채가 큰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계부채,국가부채,대외부채의 문제를 깊이 염두에 두고 경제정책 당국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고 경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0.1.26.새벽.처용.
PS:지난주에 국내외적으로 중요한일 벌어져 다우와 코스피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서 저는 개인 사정으로 지난주에 글을 못올리고 저의 생각을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 습니다 상기와 같이 저는 나름대로의 현상황의 판단과 분석을 올렸 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올린 글이고 일반적인 생각과 여러가지 다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상황판단을 잘못 할 수 도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광범위한 내용이라서 과거에 올린 주제는 상세한 내용의 설명은 요약을 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제가 작년에 올렸던 글을 주제 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건강 하십시요.
* 저의글에 항상 성원을 해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상 일일이 댓글에 답을 못드려 죄송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 코스피 지수와 환율의 향후 전망은 제가 지난번에 올린 전망과 아직은 상황이 변한것이 없습니다 현재의 하락장은 $ Carry 가 집중적으로 회수 되기에는 오바마의 금융개혁 문제는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세 하락장으로 가면서 $ Carry 자금이 회수되기에는 명분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상승장이 형성되고 대세 하락장으로 전개 되리라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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