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서조차 광고를 못 실어준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어떻게 붕괴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삼성은 명백하게 법을 위반했다.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안의 크기도 작지 않다.
이건희라는 대주주를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죄를 지은 자는 삼성을 볼모로 해서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삼성은 한국 기업의 바람직한 모델이 아니다.
부모의 사랑을 잔뜩 받은 아이가 응석받이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의젓한 맏아들과 맏딸 어디 없소?
삼성의 진정한 변화를 기대한다.
'끄적끄적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점점 회춘하는 비비안수 (0) | 2010.08.07 |
---|---|
[스크랩] 헨리8세의 여성편력 (0) | 2010.08.07 |
강화도 여행지와 지도 (0) | 2010.01.30 |
이상호 기자의 옹호,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0) | 2009.12.26 |
[스크랩] 정일권-한국의 명문가문(6) (0) | 200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