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실 눈감은 채 어떻게 빛과 소금 되겠나”

“현실 눈감은 채 어떻게 빛과 소금 되겠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207084130546

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 

글쓴이 : 한겨레 원글보기

메모 : 어느 날 미군의 비29 폭격기 100여대가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으며 날아와 (나중에 안 일이지만 북한 인민군이 설치한 한강 임시다리와 연료창을 폭파하기 위해) 폭격을 가했습니다. 오전 10~11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동네 아이들과 놀라서 달아난 곳이 당시 용산 신학교 안 성모병원(지금 성심여고 자리)이었습니다. 분명 집 앞에서 놀았는데 왜 그리로 도망쳤는지…. 그것이 천주교와 친숙해진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