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교육
글쓴이 : 한국일보 원글보기
메모 : #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전곡고등학교. 명절을 앞둔 설레임에 또 하나의 설레임이 더해졌다. "저기 기숙사 보이시죠? 그 옆 쪽으로 저만한 걸 또 하나 지을 겁니다." 교무부장 이우남 교사가 전곡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전곡고는 지난달 말 '기숙형 공립고'에 선정된 경기지역 4개 고교 중 하나다.
"벌써부터 연천군 관내 뿐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등 다른 지역 중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와요. 어떻게 뽑느냐, 이 정도면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겠느냐 등을 주로 물어봅니다."
지난달 말 82곳이 선정된 기숙형 공립고는 이명박 정부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첫 단추다. 농어촌 지역에 총 150개교를 지정, 교육 인프라를 개선해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기숙형 공립고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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