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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너지는 세계경제, 진짜공부를 미리하자. 문제풀이편. 12. 18. 잭 런던

yygg 2010. 1. 16. 03:36

빌어먹을,

아침부터 기분이 그늘지서리.. 시부럴,,

글맛을 못 느끼겠네...

애들이 정말 '막가네'...

흠..

 

 

.......................................................................................

 

 

문제1) 루비니 "현재 금값, 언제 붕괴할지 모르는 거품"

 

 

슬슬 문제를 풀어보자.

먼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여지껏 공부해왔던 도식을 꺼내보자.

 

경험으로 풀어보자,

그나마 어렵다 어렵다해도

지금 생각하면,  바보시절이 봄날이었다.

경기가 큰 유동의 폭을 가지지 않고 완만한 곡선을 따라 내린 것을

-- 이제야 알았다.

경기의 공이 완만한 곡선을 따라 (안정된 물가 상승률의 각도가 가장 이상적)

데굴데굴 굴러 내려가면 경제의 '불확실성' 이 미미한 까닭에,

소유 욕구가 아닌( 가령 인도) 대비적 교환가치의 금은 그 값이 틀별히

상승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경기의 공이 거꾸로 내려가는 불안기에는,

공이 내려가는 '관성', 즉 체감하는 불경기感 내지 불쑥 터지는 잇슈들에

의해 '뭔가 터질 것 같은' 불안함. 불확실성에서

경제구성원이 본능적으로 대비적 교환가치로서의 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버블이란,

일종의 '고정비'의 상승이다.

즉,  작금에 잭 런던이 당하듯이

매출액 대비 인건비 및 기타잡비를 공제하고 100원이 남았더라도,

에컨대  월세 30원이었던 고정비가 90원으로 오르면,

아!. 이건 뭔가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어 내지 확 싸질러 버릴까.

(ㅜㅇㄷㄹ;ㅓㅈ미ㅏ더ㅏㅓㄴㅇㄹㄴㅁ넘ㄹㅓㅏㅓㅁㄴ럼ㄹ너ㅓㅁ너럼ㄴ럼)

 

그나마 이윤이 남으면 좋지만 마이너스로 돌변할 쯤엔,

이에 금값은 치솟는다.

단지, 내가 누누히 언급한 '악의 무리들' 즉 마쵸와 노예사냥꾼들은

바둑으로 치면 프로들이고 우리는 아마인 이유인 까닭에,

이들의 눈은 서너 수 앞을 내다 봄으로 '투기'를 조장한다.

 

루비니 교수의 말은 당연히 맞다.

하지만,

 

도식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간 부분의 버블이 제거되기 시작하는  싯점,

- 부터 경제구성원들이 '아 이제 경기가 정상적이야' 하는

심리적 확신이 가지는 내리막의 어느 점 사이에서 '폭락'하는 것이다.

이러한 금이 가지는 가격 버블을

'후발적 버블' 이라 난 규정한다.

(선천적(태생적) 버블'에 대해선 이미 규정한 바 있다 그쟈?)

여하튼 버블임은 틀림없다.

그리하여,  금값이 버블이 아니다.-라는

이 부분만큼은 '로저스'의 말은 틀렸다. 곱표.

 

문제2) 루비니 “6-12개월 뒤 달러 가치 회복”

 

이 문제는 상당히 보기에 따라서는 간담을 서늘케하는 일종의 협박일 수도

있고,  루비니 교수님의 속마음에 뭔가 있는 거 같은디..

슬슬 풀어보자,

이게 말이다. 상당히 논란이 있을 수 있겠다.

이유인즉,

달러는 기축통화의 입지가 굳건했을 땐,

난 금값의 곡선이랑 상하 대칭을 비교적 이루는 지표로서 봤음을 주저하지 않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여하튼, 루비니 교수님이 금값의 폭락과 달러의 가치 회복을 동일 선상에서

봤는다는 의미는 기축통화으로서 지위를 지킨다는 뜻인데...

이게 말이다 참 당혹스러운게...

내가 4편에 이런 동화를 쓴 적이 있다.

 

그러다 사단이 일어났다.

미국이 엄마가 간경변을 일으킨 것이다.

미국이 아버지는 걱정이 태산이다.

일본이 엄마가 간경화 치료를 위해 쏟아 부은 돈이

빚으로 남아 그 빚 이자를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이미 주지한 까닭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동시에 온 동네 엄마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술에 이미 중독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미국이 엄마를 치료한다고 미국이 아빠가 돈 꽤나 날릴 판이라,

온 동네 아빠들이 '미국이 네, 큰일났네'  호들갑을 떨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고 ... 미국이네..시대는 이제 가니 뭐니 하다가..

알고 봤더니 자기집 마누라도 술 중독이거덩!

그럼 온 동네 엄마를 모두 치료 해야한다는 뜻 아닌가?

그렇다면,

내가 어제 쓴 글 중에서,

 

늙은 쥐와 젊은 쥐에게 '암' 세포를 주입하고 누가 더 오랜 생명력을

지녔나 임상실험을 했단다.

물론 '가설'은 면역력의 크기에 다른 암세포의 증식 속도 였다.

이 실험의 결과는 놀라웠다. 젊은 쥐가 예상을 뒤엎고 먼저 생명줄을 놓아 버렸다.

자연의 이치는 이처럼 인간의 작위적 사고를 농락한다.

그리고,

두바이가 쓰러졌다.

 

상대적으로 미국이 되레, 늙은쥐가 된 꼴이 된 셈이다- 라고 난 생각한다.

내가 간담이 서늘케 한다는 것은,

루비니 교수님의 말씀의 행간에,

나의 과대망상증이 틈입되면서,

루비니 “6-12개월 뒤 달러 가치 회복”-  6-12개월 안에 빠른 속도로 버블이

사그라들것.  또한 젊은 쥐 서넛은 뒤질 것.

흐미 루비니는 테러리스트......

 

결론적으로,

나는 이말이 맞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이 말이 틀렸다는 다른 교수들의 말에 되레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저러나,

걱정이네...

하늘같은 고참말에 토를 달았으니,

 

 

괜히말했어~괜히말했어~

절 귀여워준 형제야 날 보호좀 해줘..

괜히말했어..괜히말했어 입 다물고 있을걸`

안그래도 어제 행렬 도식 계산법 틀렸다고 핀잔 받았는데..

괜히말했어,,,

 

 

 

책값은 밑에 통에 넣어주세요.

어제도 돌맹이 수억 나왔습니다.

출처 : 미네르바 경제
글쓴이 : 지나가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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