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주장/경기 전반

[스크랩] 무너지는 세계경제, 진짜공부를 미리하자.올해의경제전망. 1. 2. 잭 런던.

yygg 2010. 2. 3. 23:44

예정대로라면,

마케팅 편, 즉

0도의 차가움이 우리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올 것이기에

나름 준비하기 위하여 같이 공부를 해야 하는데 말이지.

시중(?)에 너무나 많은 경제 서적이 범람하니 대갈통이 혼탁해,

벌써 나 부터 멍 때리는데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은 오죽하겠어.

그것은 상식적인 거시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두고 각론에 치중하니 그런거여.

 

달러란?

이 그림이 그리 어려울 게 없잔혀.

펀더맨탈적인 블럭의 위에 서 있는 기둥, 그리고 그 기둥에 박혀진

그 나라의 통화가치.

지금 미국의 달러가 약세일 것이다. 강세일 것이다 - 의 예견은,

달러가 약세일 경우의 수는

저 블럭의 덩어리들이 '변수'에 의해 한층 없어지면,

당연히 기둥의 높이가 낮아질 것이고

아님, 상대편의 기둥이 미국에 비해 높아지는 것.

즉. 블럭이 더 쌓여 달러의 작대기보다 올라가는 거지.

반대로,

달러의 강세는 미국이라는 기둥이 블럭의 더함에 따라

기준 잣대기가 다시 올라가는 것이 터이고,

아님, 상대편의 블럭이 상실되면서 기준의 잣대기가 낮아지는 것이잔혀.

물론 델리케이트한 요소로 인해 미세한 지진과 같은 변동이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이러한 '상식의 잣대'를 무시하면 개념 자체가 없어져.

그러므로 생각혀봐.

미국과 한국과 기타 여러나라의 실물지표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무역흑자의 개념도 수출의 증가로 인한 플러스가 아녀.

마치 저 기둥를 받치고 있는 블럭을 빼듯이 수출의 블럭을 빼는 속도 보다

수입의 블럭을 빨리 뺏 터에 플러스가 된거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의 경기 전망이 마구 밝다고 말한다면,

실질적이고 진실된 소비증가의 주체인 고용인구가 반드시 증가해야

되잔혀. 헌데 지금 신문지상에 걸려던 잇슈 보라구.

대규모 감원이 이루질 거라 떠들고 있잔혀.

그럼, 내년에 사할을 건 경제슬로건은 "일자리 만들기" 라 해 놓고

대규모 구조조정은 왠 삽질이여.

도대체 이해가 가질않아.

한계 기업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이제 가시적인 징후가 어쩔 수없이

나타나잖혀. 아 사람들이 정말, 너무 진실하지 않혀.

미국이 무슨 튼튼한 펀더맨탈이 존재하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고.

앞으로 달러의 강세냐 약세냐는 결국 블럭 더하기가 아닌

누가 더 블럭을 천천히 빼나의 차이에서 변동하는 작대기의 높이 일 뿐.

잡설은 집어쳐!

모두 마이크로나이즈한 조작질이여!

 

고용시장의 불안정 및 부동산 버블 붕괴의 가시화.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과 대뜸 '창업'이란

주제로 어깨동무하고 있을 때, 왠 창업?하고 반문하는 이가 한 둘이여?

헌데, 이제 고용시장의 공공함 내지 증가는 불구하고

전부 흔들흔들 , 결국 그렇게 가고 있잔혀.

그래서 더러워서, 참 아니꼽고 믿을 구석이라곤 모기눈꼽만큼도 없서서리,

차라리 그럴 바에야 돈은 적게 들면서 먹고라고 살기 위해

생존기술을, 아니 기술은 아니더라고 생존의 마음가짐이라도 잡아보자-라는 취지여

모두들, 이제 정신 똑바로 차려야 혀.

이제 미국이나 한국이나 딜레마에 빠질거여.

 

마이크를 들고 노래는 실컷 불렀지만, 이제 곧 한계 기업들이 속속들이

드러날 거여.

즉,

부양정책으로 돈질을 한 효과를 그다지 보지못한 소위 소외된 기업들은

드디어, 자빠질거라 이말이여. 2010년 1사 분기 넘기지 않아

리스트가 자막으로 올라갈겨.

하지만, 또 이노무 정부는 국제공조체제를 가동하여,

일종의 경기부양책을 다시 시도할 겨. 둥근 원 표시 부분이여.

그래도 효과가 반감하면 또.

그래봤자. 계산적으로 재정이 실질적으로 파탄나는 12월을 고비로

이마저도 끝이여.

지방선거때 또 마이크질 하겠구먼...

 

부동산도 마찬가지여.

현금의 흐름을 기초하지 않은,

시행의 이익과 시공, 그리고 PF를 던진 금융권이 결합한

'벌어볼까' 부동산은 이제 막 또다시 꼬구라질겨.

이는 아파트의 추세편을 참고하면 되고,

 

 

자영업자의 붕괴 그리고 금융권의 부실 위기.

 

누누히 말했지만, 이것이 문제여.

우리나라 자영업의 비율은 타 각국과 비해 너무 높아.

이들 중 30%는 바로 금융 부실로 이어질겨.

잭 런던의 말은 공신력이 없으니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혀봐.

자영업자들이 조금 있으면, 모두 좀비가 되어 거리를 헤맬겨.

문제는,

재정건정성을 자랑하던 우리 금융권도 이제

된서리준비를 해야 되는겨.

이는 계속 내가 환기를 시키며, 그 징후들을 누구보다 빨리 캐쳐

아고라의 형제들에게 알릴겨. 걱정마

 

우리는 정말 생존의 눈을 가질 마지막 시기 2010

 

 

아고라의 형제들은 지금부터 진짜 진지한 성찰을 하고

잭 런던과 어깨동무하고 생존의 눈을 가져야 혀.

나중은 시간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겨를이 없어.

나도 1년 후 쯤이면, 꼭 한국에 있다는 보장도 없어.

그러니,

우리 열심히, 열심히 하자구!

 

내일은 진짜 마케팅 3편 합시다.!

책값은 저 네모난 통에..

눈팅많이 하면 눈 튀어나옵니다.

출처 : 미네르바 경제
글쓴이 : 지나가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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